10일 천안시  우정힐스CC(파 72/6,632 야드)에서는 KLPGA투어 2019시즌 마지막 대회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6억 원/우승상금 1억 2천만 원) 최종라운드가 진행됐다.

이날 최종전에서 안송이(29.KB금융)이는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이가영(20.NH투자증권)을 1타 차로 제치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임희정,박현경,박민지는 6언더파 공동 3위, 최혜진과 상금왕 경쟁을 펼치던 장하나는 4언더파 공동 8위, 상금왕을 차지한 최헤진은 3오버파 공동 35위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3번은 준우승과 38번의 톱10 끝에 10년 만에  KLPGA 투어  감격적인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한 안송이의 경기 장면을 사진으로 담았다.

 

17번 홀 어프로치샷
▲ 17번 홀 어프로치샷
퍼팅하는 안송이
▲ 퍼팅하는 안송이

이가영이 그린 근처에서 퍼트로 시도한 샷이 짧게  떨어지면서 보기를 기록했다. 기회를 잡은 안송이는 어프로치샷으로 홀컵 근처에 붙이고  쉽지 않는 파 퍼팅에 성공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18번 홀 티샷

 

세컨샷(파5)이 오른쪽으로 밀리면서 러프 지역을 들어갔다.

러프에서 서드샷을 날리고 있다.

 

18번 홀 파 퍼팅 성공하고 홀 아웃

 

우승을 함께한 캐디와 감격의 포옹

 

아버지와 함께 감격의 눈물 흘리는 안송이

안송이, 드디어 우승했어요~

 

우승자 사인하는 안송이

 

우승 자켓도 입고~

 

소감 말하는 안송이

 

우승 트로피에 입맞춤

 

우승 트로피와 머니 박스 받고 싱글벙글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는 안송이

 

참가한 동료선수들과 기념촬영 하는 안송이

 

[폴리뉴스=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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