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3세들의 특별한 우정이 공개된다 KBS 제공
▲ 슈퍼맨이 돌아왔다 3세들의 특별한 우정이 공개된다 KBS 제공

[폴리뉴스=최양화 기자] 1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03회는 ‘네가 웃어야 세상이 예쁘다’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는 '슈돌' 6주년 기념 달력을 위한 특별한 사진 찍기에 나선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자리에 모인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 라라자매 라원-라임이, 잼잼이가 담겨있다.

아이들의 환한 표정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다섯 아이들은 처음으로 만난 것임에도 불구하고 금세 친해지며 오 남매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는 후문이다.

2013년 11월 3일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시청자들의 일요일 저녁 힐링을 책임져 온 ‘슈돌’. 언제나 아이들을 아낌없이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또 받은 사랑의 온기를 널리 전하기 위해 '슈돌' 가족들이 뭉쳤다.

바로 6주년 기념 달력 제작에 나선 것.

달력 판매 수익금은 아프지만 치료를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아기 모델 건후의 자유분방함과 이로 인한 주호 아빠의 고군분투가 폭소를 자아냈다고 전해진다.

촬영 초반 자신만만했던 주호 아빠는 정해진 콘셉트와 카메라 앞에 서기를 거부하는 건후 때문에 쩔쩔맸다고 한다.

곧 건후를 움직이게 할 치트키를 사용해 촬영을 진행했다고 해 그 치트키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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