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 사진=MBC

[폴리뉴스=최양화 기자] 시청자와 함께 가치를 실현한 착한 예능 ‘같이 펀딩’이 17일 마지막 이야기를 통해 시즌 1을 마무리한다.

태극기함 프로젝트는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키며 시즌 1 여정을 마무리한다.

방송에서 유희열, 유준상, 노홍철, 장도연이 태극기함 홈쇼핑 완판 당시 내걸었던 스카이다이빙 공약을 이행한 가운데, 최종회에선 또다른 홈쇼핑 공약인 멤버들의 버스킹 이행 과정이 그려졌다.

‘같이 버스킹’에는 예고된 대로 대세 뮤지션 적재가 합류해 음치 박치 복병 때문에 늪에 빠진 ‘같이 펀딩’ 멤버들을 돕는다.

안방극장에 웃음과 가치를 같이 전달하며 예능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한 ‘같이 펀딩’은 매주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다양한 펀딩을 진행하기 위해 일찌감치 시즌1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시즌2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10일 한 주 쉬어가는 ‘같이 펀딩’은 17일 13회를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한다.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선물한 유준상의 태극기함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소통을 이야기한 노홍철의 소모임 프로젝트, 책과 목소리가 주는 위로를 소개한 유인나의 오디오북, 농가 돕기에 나선 장도연의 ‘같이 사과’, 멤버들이 같이 진행한 환경 보호 아이템 ‘바다 같이’ 까지. ‘같이 펀딩’은 지난 12회 동안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같이 고민하면 좋을 다양한 장르의 가치를 소개했다.

동시에 시청자와 함께 가치를 실현했다.

시청자의 펀딩 참여에 힘입어 과거에 머물러 있던 태극기함을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케 했다.

‘같이 사과’ 프로젝트를 진행해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농가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나눠 가졌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