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콰라소프트 제공>
▲ <사진=콰라소프트 제공>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인공지능(AI)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제공하는 콰라소프트(QARAsoft)가 신한금융그룹이 지원하는 스타트업인 ‘신한퓨처스랩 5기’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콰라는 오는 14일 성수동 S팩토리에서 열리는 신한퓨처스랩 주관 데모데이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데모데이는 스타트업이 자사의 성과와 사업 계획 등을 투자자, 업계 관계자, 대중 앞에 선보이는 행사다. 또 신한퓨처스랩은 지난 2015년 출범한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신한퓨처스랩의 2020년 글로벌 비전을 알리는 자리다. 퓨처스랩 참여 기업 외에도 국·내외 파트너사가 다수 참석한다.

행사장엔 국·내외 총 48개 스타트업 홍보부스와 25개 스타트업의 인재채용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스타트업 관련 연사들의 키노트 세션, 구직자들을 위한 커리어 런치 토크, 실리콘밸리․베트남․인도네시아 등을 대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피칭 세션도 마련된다.

콰라 관계자는 “자사 제품인 ‘코쇼(KOSHO)’ 홍보부스와 함께 인재채용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콰라소프트 창업자인 변창환 대표의 사업 소개 발표도 별도 무대에서 진행한다”고 말했다.

또한 변창환 콰라소프트 대표는 “신한금융과 협업하여 사업모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며 “향후 금융사들과 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데모데이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한퓨처스랩 데모데이는 14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성수동 S팩토리에서 개최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무료 행사로 로켓펀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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