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녹화 등 7개 지표, 고루 높은 평가 받아

사천시청<사진=사천시 제공>
▲ 사천시청<사진=사천시 제공>

경남 사천시는 2019년도 산림분야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경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표창패와 포상금 600만 원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 내용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수종갱신 벌채, 도시녹화, 임도시설 사업, 산불 방지, 산림병해충방제 성과와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구축 등 7개 지표다.

정부합동평가는 각 도의 추천을 받아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다.

녹지공원과 녹지팀 담당자는 “시는 현재 사천케이블카와 연계해 각산 자연휴양림 조성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있다.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시민들을 위한 다른 사업도 좋은 결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는 이번 수상은 정부합동평가 부문에서 처음으로 상을 수여하게 되어 뜻깊은 점이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산림분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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