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9서 세계 최초로 <레전드 오브 룬테라> 2차 테스트 시연 가능

지스타 2019 아프리카TV 부스에 마련된 레전드 오브 룬테라 체험존 <사진=김윤진 기자>
▲ 지스타 2019 아프리카TV 부스에 마련된 레전드 오브 룬테라 체험존 <사진=김윤진 기자>

 

[폴리뉴스 김윤진 기자]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가 14일 개막했다. 이날 라이엇게임즈는 아프리카TV 부스를 통해 신작 TCG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2차 사전 테스트를 세계 최초로 참여할 수 있는 시연대를 마련했다. 폴리뉴스는 이 체험존이 개장되자마자 입장해 체험을 진행했다.

60석 규모의 <레전드 오브 룬테라> 체험존에서는 신규 모드인 ‘탐험 모드’를 비롯해, 지난 1차 사전 테스트에서도 구현돼 있었던 튜토리얼이나 일반 AI 대전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탐험 모드 팩 선택 화면  <사진=김윤진 기자>
▲ 탐험 모드 팩 선택 화면  <사진=김윤진 기자>

 

<레전드 오브 룬테라> 탐험 모드는 블리자드 <하스스톤>의 ‘투기장’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무작위 카드 세 장으로 구성된 팩 셋 중에 하나를 15회에 걸쳐 고른다. 마지막에는 한 장의 카드를 교체할 수 있는 선택지가 주어진다.

이후에는 다른 플레이어들과 대전을 벌이고, 연승을 목표로 도전하면 된다. 다만 이날 체험은 다른 국가보다 하루 먼저 진행된 만큼, 체험존 내 60명의 플레이어들간에만 대전이 벌어진다.

탐험 모드 연승 현황 화면 <사진=김윤진 기자>
▲ 탐험 모드 연승 현황 화면 <사진=김윤진 기자>

 

일반 모드를 플레이하는 참관객들은 모든 카드를 보유한 채 체험에 임할 수 있다. 2차 사전 테스트는 지스타에서는 14일부터 시작되지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유저들은 15일부터 체험할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사전 테스트 기간 동안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내년 초 CBT를 실시하고, 1분기 내에 PC 및 모바일으로 <레전드 오브 룬테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사전 테스트에서는 모든 카드를 지닌 체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사진=김윤진 기자>
▲ 사전 테스트에서는 모든 카드를 지닌 체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사진=김윤진 기자>

 

 레전드 오브 룬테라 인 게임 화면 <사진=김윤진 기자>
▲  레전드 오브 룬테라 인 게임 화면 <사진=김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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