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0월 취업자의 수는 2750만9000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1년 전인 2018년에 비해 41만9000명 증가한 숫자다. 취업자의 증가 범위는 앞선 8월 45만2000명이었던 수준에 미치지 못하지만, 3개월 연속 30만명대 이상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이처럼 긍정적인 취업 시장 흐름이 나타나는 가운데, 소상공인 운영 활동-홍보 부문 조력을 제공하고 있는 ‘한국비즈지원센터’가 ‘2019 청년 채용박람회’에 참여했다고 전하며 주목 받고 있다. 해당 센터는 11월 7일 동서대학교 스튜던트 플라자에서 열린 현장에 함께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총 29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2019 청년 채용박람회 행사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방문 취업 준비생들의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등 열띤 분위기가 연출됐다. 참가 기업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부산신항만, 동신모텍 부산공장, 토탈소프트뱅크, 유니온 등 부산 및 경남 일대 16개 기업과 해동엔지니어링, 세종디자인, 한가람종합건설, 농심녹산공장 등 13개 회사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다.

한국비즈지원센터 측은 채용박람회를 통해 다수의 취업 준비생들과 마주함은 물론, 기업 및 기관과의 제휴와 협약을 기반으로 다양한 부대행사를 실시했다. 현장에서 펼쳐진 행사로는 기업설명회와 대학생청년고용정책인지도 조사 등을 포함해 적성검사 및 VR면접, 이력서 컨설팅이 있다. 

2019 청년 채용박람회 참여와 관련해 센터 측 관계자는 “앞날에 고민이 깊은 청년 취업 준비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접 현장에 참여하게 됐다. 센터 측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해 여러 기업-기관들 및 참여객들에게 좋은 기억을 심어주고자 노력했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비즈지원센터는 사업 운영이나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온-오프라인 환경을 모두 충족하는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며 자리매김하고 있다. 추가적인 정보나 소식은 해당 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