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로고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 한국투자증권 로고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당기순이익 5천 33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4천 109억 대비 29.8% 증가한 것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2% 증가한 8조 2천 309억, 영업이익은 23.5% 증가한 6천 664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금융투자회사 중 가장 다변화되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갖춘 한국투자증권은 대내외 악재로 인한 증시 부진 속에서도 사업부문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투자은행 부문과 자산운용 부문이 실적을 견인했다. IB부문 수수료 수익은 전기 대비 54.9% 증가한 2천 187억 원을 달성하며 IB명가로서 입지를 재확인 했다.

운용프로세스 고도화 및 리스크관리 기능 강화를 통해 자산운용 부문은 전년 동기 4천 711억원 대비 28.5% 증가한 6천 54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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