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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김민준 기자] 12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7회에서는 한유진(차예련)과 구해준(김흥수)의 과거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유진은 미애(최명길 분)에 의해 복수귀로 키워진 바. 미애와 한국 땅을 밟은 유진은 해준을 떠올리며 착잡해 했다.

해준(김흥수)과 세라(오채이)의 약혼식 날은 은하의 첫째 딸이 실종된 날이었는데 은하와 인철(이훈)에게 신생아에게 걸어주는 이름표 2개가 택배로 배달되자 두려워했고 “하필이면 오늘 같은 날 약속을 잡냐?”고 라고 불안해했다.

극중 인물들은 모두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운명에 내던져질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극중 젊은 세대를 상징하는 네 남녀 한유진(차예련), 구해준(김흥수), 홍세라(오채이), 데니정(이해우)의 관계에 시선이 집중된다.

약혼식을 앞두고 은하의 앞으로 도착한 건 한 통의 택배. 그 안엔 신생아 발찌가 담겨져 있었다.

이는 과거 은하가 바꿔치기 한 것.

은하는 기분 나쁘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해준(김흥수)는 옛연인이었던 제니스(차예련)과 마주치고 제니스는 해준을 모른 척 했고 미연(최명길)은 제니스(차예련)에게 파혼이 관건 이겠어라며 해준과 세라를 파혼시키라고 지시하면서 앞으로 둘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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