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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최양화 기자] 12일 방송된SBS플러스 ‘다함께 차차차’에서는 풋살 예능의 새 역사를 꿈꾸며 결성된 ‘Goal미남 축구단’의 본격적인 활약이 공개된다.

지난주 첫 공개 된 ‘Goal미남 축구단’은 연예계 메시 이수근과 전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이천수를 필두로 탄탄한 멤버 라인업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들의 첫 경기 상대는 국내 최강의 풋살팀이었다.

대한민국 풋살 랭킹 1위에 빛나는 스타FS서울 팀이 주인공. 공격과 수비가 완벽한 밸런스를 이루는 최강팀인데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국내 리그 우승팀이었다.

이들의 첫 상대는 국내 풋살 최강팀이자 대한민국 풋살 랭킹 1위인 FS서울 풋살 클럽이었다.

이들은 “몸 푸는 걸 봤는데 15점 차 이상 나지 않을까 싶다. 전반 15점, 후반 15점을 내겠다. 골미남 팀이 한 골도 못 넣을 거라고 본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입단 테스트 1위를 차지한 김관수를 필두로 유승우, 이수근, 하성운 등이 뛰어난 움직임을 보이며 상대를 위협한다.

풋살 NO.1 팀의 감독마저 벤치에서 벌떡 일으킬 만큼 놀라운 상황이 펼쳐졌다.

‘Goal미남 축구단’과 ‘스타FS서울’의 경기에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이는 허세가 아니었다.

골미남 팀은 경기 시작 25초 만에 선제골을 허용했고 공격수들은 쉽게 중앙선을 넘지 못했다.

상대는 약속된 플레이로 골미남 팀을 몰아갔고 4분 만에 5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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