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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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최양화 기자] 10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한국 농구의 전설 이충희가 용병으로 출격했다. 

이충희는 "중, 고등학교 시절에 체육관이 없었다. 방과 후에 교실 두 개를 터서 연습을 하려는데 당시 학교에서 전기세를 아끼려고 불을 다 껐었다"고 말했다.

올해 나이 61세인 이충희는 1981년 현대전자농구단 입단했다.

일명 한국 농구 역사상 손꼽히는 득점 기계이자 가장 위대한 슈터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다수의 경기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충희는 “일단 힘들었다. 손으로 하는 게 아니라 발을 하니 봉주 마음을 알겠더라. 급해지더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충희는 1959년생으로 1981년 현대전자 농구단에 입단했다.

이충희는 11년간 6년 연속 득점왕에 선정됐으며 농구대잔치 4000득점 최초 돌파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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