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 사진=SBS

[폴리뉴스=김민준 기자] 1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분당 최고 시청률 7.4%까지 치솟으며 서울 ‘정릉아리랑 시장’ 편을 마무리했다.

방송은 ‘정릉 아리랑시장’ 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져 각 식당들의 리뉴얼 오픈이 공개됐다.

수제 함박집은 필동 함박스테이크집에서 배운 소스를 토대로 청양크림소스 함박과 데미글라스 함박을 선보였고, 엄마 사장님의 대학 동기인 배우 박상면이 응원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어려서부터 엄마가 만들어준 청국장을 먹으며 자랐다는 솔라의 이야기에 김성주는 "나랑 비슷하다"라며 "본명이 청국장을 좋아할 거 같다. 김용선 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솔라와 문별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탈바꿈한 지짐이집도 찾아갔다.

백종원의 가장 큰 걱정을 샀던 지짐이집은 자매 사장님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며 백종원에게 장사 허락을 받아냈다.

사장님들은 확실히 빨라진 요리 속도와 함께 업그레이드 된 전으로 솔라와 문별을 맞이했지만, 정작 솔라와 문별은 “원래 전이 이렇게 기름이 많냐”고 의아해했다.

백종원은 사장님들의 조리 방식을 지적하며 “기름 판을 한쪽으로 기울인 후 기름을 빼고 나가라”고 조언했다.

지짐이집 방문 과정에서 문별이 언급한 동대문 전집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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