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도되는 뉴스마다 불경기 소식을 접할 수 있을 정도로 모든 업계의 경기 상황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식품산업통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외식산업 경기지수는 66.01로, 최근 5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 지난해 새로 등록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351개 브랜드가 사라지는 등(공정거래위원회 자료) 조기 폐업과 장기 침체 분위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어두운 시장 상황과는 반대로 자사 창업의 안정 지수를 높이는 브랜드도 있다.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살 수 있는 상생 전략으로 성장세를 거듭 중인 파주닭국수다.

 

파주 3대 맛집으로 이름난 파주닭국수는 개인창업에서 전국 단위 프랜차이즈창업으로 진출한 창업아이템이다. 이 때문에, 첫 시작이었던 파주본점에서 메뉴 개발 및 운영 시스템 마련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했고, 탄탄한 경쟁력을 형성해 활발한 가맹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런 파주닭국수가 특히 뛰어난 분야는 ‘안정성’이다. 파주닭국수는 대중성과 안정성 모두 뛰어난 메뉴 특성상 계절과 유행을 타지 않고 1년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매출을 내고 있다. 보통 ‘따뜻한 국수’ 음식점창업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겨울 장사의 느낌을 자아내지만, 여름 대표 보양 재료 중 하나인 ‘닭’을 주재료로 사용해 이를 정면 돌파했다.

 

그 결과 파주닭국수는 여름의 영향 아래 있는 6, 7, 8, 9월에도 높은 매출을 내고 있다. 여기에 ‘따뜻한 국물’이 자연스레 떠오르는 추운 날, 비 오는 날에도 높은 매출을 달성 중이다.

 

또한, 얼마 전부터는 메인 재료인 반계육과 육수의 생산 과정을 이전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퀄리티는 좋아지고, 원재료비 및 식자재의 가맹점 공급가는 인하하는 효과를 봤다. 덕분에 전국 가맹점에서는 향후 똑같은 매출로도 창업 마진율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품질이 좋아지면서 소비자 입맛을 더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힘입어 파주닭국수는 말뿐인 상생을 넘어서 본사와 가맹점의 진정한 상생 구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현재 C급 상권인 파주본점에서는 최근 일 최고 매출 726만 원의 고지를 달성했으며, 야당점,가평점,하남미사점 등 다수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냈다.

 

파주닭국수의 관계자는 “오픈하는 매장마다 지역 맛집으로 이름난 덕분에 유동인구와 임대료가 적은 C급 상권에서도 높은 수준을 매출을 올리는 중”이라며 “파주닭국수는 앞으로도 본사가 직접 나서 전체 가맹점의 창업 안정 지수를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닭국수는 브랜드 가치를 계속해서 증명해 나가는 중이다. 파주닭국수 관련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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