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정비 분야와 도로 기능 유지·안전한 환경 조성에 높은 평가 받아

합천군청 전경<사진=합천군 제공>
▲ 합천군청 전경<사진=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군은 지난 19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경남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춘·추계 도로정비 점검·평가’에서 합천군이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도로정비평가’는 매년 경남도 주관으로 지방도, 군도 등 도로 유지 관리 실태에 춘계와 추계로 나눠 포장도 보수, 도로시설물 청결상태, 배수시설 정비 등 1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실시한다.

군은 도로변 풀베기, 측구 정비, 포트홀 보수 등 도로정비 분야와 특수시책으로 여름철 태풍·호우 등 수해예방을 위한 배수로 준설을 실시해 도로 기능 유지와 안전한 환경 조성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임종 건설과장은 “군의 모든 도로를 관리하는 것은 인력 및 장비의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그동안 노력했던 부분들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 보람차며 이번 평가를 디딤돌 삼아 앞으로도 합천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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