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 캡처
▲ 사진=MBC 방송 캡처

[폴리뉴스=김민준 기자] 16일 오후에 방송된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홍진영과 김자연이 유재석의 버스킹을 도와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재석은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깜짝 트로트 버스킹 무대를 진행했고, 데뷔 앨범 더블 타이틀 곡 중 '사랑의 재개발'을 시민들 앞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유재석은 깔끔한 안무는 물론 관객들의 호응도 자연스럽게 이끌어냈다.

차이나타운에서 유재석은 용이 새겨진 붉은 수트 차림으로 "싹 다 갈아엎어주세요"라는 멜로디로 청중을 사로잡는가 하면, "유산슬 만세"를 외치는 관객들의 연호에 열렬히 답하기도 했다.

양승봉 감독은 "뮤직비디오 최저가로 230만원으로 뮤직비디오가 완성이 될 거 같기도 하다"고 했다.

유재석은 "뮤직비디오 촬영하시는 분들이 정말 맞느냐"면서 묻기도 했고, 양승봉 감독은 "배터리가 없기 때문에 굉장히 분주히 움직여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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