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폴리뉴스=김민준 기자] 1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하나음료에 출근한 강여원(최윤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여원은 개인정보가 든 서류뭉치를 파쇄하는 중이었다.

그때 사무실에 들어온 팀장 봉천동(설정환)은 가져온 설문조사 서류 한 다발을 잠시 두고 통화를 하러 나갔고 그사이 강여원이 그 서류를 들고 파쇄실로 들어갔다.

놀란 강여원은 “피차 악연인데 그 쪽이랑 어떻게 한 부서에서 매일 마주치냐”며 부서를 바꿔달라고 부탁했다.

그녀의 어이없는 말에 봉천동은 “제가 상사라서 걱정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하지 않냐. 이제 그 쪽이 아니라 팀장님이다. 주의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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