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모바일 게임 대작인 리니지2M을 출시한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반등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오후 12시 19분 기준 엔씨소프트는 전일대비 8500 원 오른 49만35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니지2M’은 지난 11월 27일 출시 첫날 약 10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도 출시 하루만인 11월 28일 4위에 오른 이후, 지난 1일부터 나흘 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리니지2M이 출시된 이후에도 기존 게임인 리니지 M의 매출액이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가세하면서, 한때 조정을 거쳤던 엔씨 소프트의 주가가 다시 상승하는 흐름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모바일 앱 시장 분석 업체 아이지에이웍스도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집계한 자료를 공개하며 힘을 싣고 있다.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리니지2M’은 출시 첫날 54만4386명의 이용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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