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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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김민준 기자]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는 8년차 걸그룹 AOA 지민과 설현이 출연한 가운데 가수 김현정이 1997년 발표한 1집 수록곡 ‘혼자한 사랑’이 문제로 나왔다.

지민은 그동안 방송에서 자신의 ‘빙글뱅글’ 성대모사를 해왔던 혜리와 만나게 됐다.

지민은 혜리에게 “요즘 뜸해 오히려 속상했다”고 “계속 해줬으면 좋겠다”며 솔직한 속내를 비쳤다.

자신을 따라 하는 혜리의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빙글뱅글’ 시스터즈를 결성해 본 게임에 대한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설현은 지난 9회에 이어 1년 6개월 만에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을 다시 찾았다.

초창기 게스트였던 설현은 지난 방송을 회상하며 “다들 너무 업그레이드돼서 활약을 못 할 것 같다”며 걱정했다.

1라운드 문제였던 김현정의 ‘혼자한 사랑’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솔직하게 답하는 등 ‘설호박’의 모습으로 게임에 대해 약한 모습을 보였다.

걱정과 달리 설현은 출연진들이 헷갈렸던 단어를 정확하게 캐치해 1라운드 받아쓰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1차 시도에서 지민이 나선 가운데 오답을 말했다.

실패한 멤버들을 뒤로하고 입짧은햇님은 뚝불 먹방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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