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릭스가 공개한 갤럭시노트10 라이트 렌더링 이미지 <사진 출처=온릭스 트위터>
▲ 온릭스가 공개한 갤럭시노트10 라이트 렌더링 이미지 <사진 출처=온릭스 트위터>

 

[폴리뉴스 김윤진 기자] 헤드폰 잭을 탑재한 ‘갤럭시노트10 라이트’가 출시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5일 인도 IT전문지 91모바일은 과거 수십 종의 삼성전자, 애플의 신제품 형태를 유출한 트위터 계정 ‘온릭스’와 함께 갤럭시노트10 라이트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10 라이트는 갤럭시노트10처럼 펀치홀이 디스플레이 상단 중앙에 뚫려있다. 노트 시리즈인 만큼 S펜도 제공되며, 후면에는 아이폰11 시리즈와 유사한 사각형 카메라 모듈도 장착됐다.

특히 최근 삼성전자는 갤럭시S 시리즈와 일부 갤럭시A 시리즈에 헤드폰 잭을 없애 출시해왔지만, 갤럭시노트10 라이트에는 헤드폰 잭이 다시 탑재됐다. 이는 아직 무선이어폰이나 C타입 이어폰이 생소한 국가를 공략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해석된다. 갤럭시노트10 라이트가 인도 및 동남아시아 국가를 타깃으로 한 ‘전략폰’으로 설계됐을 수 있다는 것이다.

91모바일은 갤럭시노트10 라이트가 6.5인치 이상의 화면, 6GB 램, 128GB, 839달러의 가격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노트 시리즈가 아닌 A 시리즈일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