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나래 봉사단, 9년째 합천 지역사회 위해 봉사 활동 중

합천군 그린나래봉사단이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미국 농촌재능나눔대상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합천군>
▲ 합천군 그린나래봉사단이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미국 농촌재능나눔대상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합천군>

합천 김정식 기자 = 경남 합천군은 합천노인복지센터 내 그린나래봉사단이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제4회 대한민국 농촌재능 나눔 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그린나래봉사단은 경남 합천군 삼가면에 소재한 합천노인복지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10년 8월 창단해 9년째 활발히 봉사 활동 중으로, 현재까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장애인, 독거, 조손, 저소득 가구 등에 방충망 설치, 전기공사, 도배, 장판, 후원물품 지원 등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그린나래봉사단은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16년에는 행복나눔인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한 이력이 있다.

한편, 올해 4회째인‘대한민국 농촌재능 나눔 대상’은 전국 각지 농촌사회에 재능나눔 실천 우수 단체와 개인을 발굴·포상해, 재능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재능나눔 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정부포상 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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