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밴드 그룹 엔플라잉의 김재현이 방탄소년단 지민의 춤에 경악하는 리액션이 담긴 영상으로 해외 매체에 까지 보도돼 화제가 되었다.

김재현이 이토록 놀란 무대는 전 세계를 예술혼으로 물들여 버린 '2019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의 방탄소년단 지민의 현대무용 독무로 지민이 흰 장막 아래에서 등장하는 그 순간부터 깊이 빠져들기 시작하더니 ​​공중을 가르며 회전을 하자 입을 벌리며 크게 놀란 듯 감탄하는 모습을 보인다.

북미 매체 코리아부는 "누군가 재현의 턱을 찾았다면 그의 소속사 FNC로 보내주길"이라며 "재현은 내내 턱이 빠질 정도로 입을 다물지 못했으며 지민의 매혹에 빠진 것은 재현뿐만 이니였다. 지민은 그만큼 뛰어났다"며 극찬했다.

리엑션 영상에는 청하를 비롯해 지민의 후배 그룹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놀라 입을 가리며 술렁이는 장면도 포착되었다. 또한 시상식이 끝난 후 엔플라잉 김재현은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인사를 나누는 순간에 지민에게 엄지 손가락을 세우며 최고였다는 표현을 했고 지민은 엉겁결에 재현을 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외 팬들과 유명 유튜버들도 잇달아 지민의 독무에 흥분하는 리액션 영상을 올리고 있어 팬들도 함께 감동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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