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일요일인 12월 8일 방송되는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는 김수현을 비롯해 성우 겸 배우 김기현, 개그맨 홍인규가 쇼감정위원단으로 출연한다.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두살인 윤수현(윤지연)은 지난 2017년 1946년생으로 올해 나이 일흔 세살인 남진과 42년 나이차를 뛰어 넘고 듀엣을 결성했다.

당시 탄탄한 노래실력부터 화려한 입담까지 제대로 갖춘 트로트 신예가 남진이라는 트로트 대가와 만나 '꽃길'을 예고했다.

포천중문의대 보건학과를 졸업한 윤수현은 과거 수학 강사, 타로 카드 아르바이트, 국민건강보험 인턴 등 다양한 이력의 소유자다.

최근 화제가 됐던 유재석이 분한 트로트 가수 ‘유산슬’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시켜줬다. 특히 윤수현은 ‘애타는 재개발’ 버전의 ‘사랑의 재개발’을 부르며 트로트의 묘미인 꺾기 기술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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