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욜로’와 ‘힐링’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힐링 카페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커피와 베이커리, 풋스파가 결합된 카페 오로시에서는 고객 이벤트와 창업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생각을 내려놓고 온전하게 오롯이 휴식하는 공간’을 의미하는 오로시 카페는 커피와 프리미엄 티 등 각종 음료와 바삭한 쿠루아상 디저트를 즐기면서, 족욕을 통해 피로 회복까지 할 수 있는, 현대인들을 위한 안성맞춤 공간으로 지난 6월 신사역에 1호점을 오픈했다.

일과 바쁜 일상으로 점심 시간이나 퇴근 시간 등 잠시나마 휴식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던 주변 직장인들에게 서서히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좋은 반응이 나타나자 오로시 측에서는 “풋스파를 무료로 개방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음료나 베이커리를 주문한 고객이면 누구나 30분간의 풋스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은 12월 말까지다.

‘사해소금’ 족욕제와 함께 제공되는 풋스파는 1만원에 커피나 티가 포함되어 있는 상품인데, 3,500원 커피 한잔만 마셔도 풋스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이용 고객층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편안하고 푹신한 1인 소파로 구성된 리클라이너 존은 수면을 취하기도 하고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는 등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독립적인 공간으로 혼족이나 가끔 혼자 있기를 원하는 직장인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게 오로시 측 설명이다.

그러한 가운데, 신사동 카페 ‘오로시’가 음식과 풋 스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힐링 카페로 예비 창업주들의 문의가 오기 시작하자 고객 이벤트와 더불어서 창업 지원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비창업자에게 가맹비와 보증금, 교육비를 무료로 지원함으로써 창업자의 비용을 덜어주고 초기 가맹점주인 만큼 인력이나 마케팅을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오로시’ 본사 측은 “점점 폐점율이 올라가고 있는 국내 카페 시장에서 중요한 것은 공간에 대한 소비심리를 구현하는 것이며, 1인 존과 풋 스파존 구성으로 단순히 커피 소비만이 아니라 힐링 컨텐츠까지 소비할 수 있는 큰 장점이다” 고 밝히며 찬 한잔 이상의 만족을 제공하는 것이 고객재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로시 창업 상담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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