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국회가 10일 ‘4+1’ 협의체의 예산안 수정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이 ‘날치기’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들은 정부여당은 강도높게 비판하며 앞으로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변혁’ 창당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나라 살림 거덜내고 청년 미래 압살하는 문재인 정권과 사생결단 투쟁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하 의원은 “어젯밤 날치기 통과된 512조 슈퍼예산은 선거 공작 예산이자 반청년예산”이라며 “경찰을 동원해서 어둠의 선거공작으로 촛불정신 짓밟더니 이제는 국민세금으로 대놓고 선거공작을 하려고 한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 모든 비용은 우리 청년들이 고스란히 지불해야 한다. 청년 세대 등골을 빼먹는 슈퍼 등골예산”이라며 “문재인 정권을 청년들이 일어나 심판해야 한다. 변혁신당이 청년들과 함께 문재인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변혁’의 권성주 대변인도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민주당과 그 위성세력들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512조 슈퍼예산'을, 자유한국당 및 변혁과의 합의 없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원내 제1•2 야당 패싱 날치기'로 통과시켰다”고 비판했다.
권 대변인은 “4+1협의체라는 괴상한 뒷방모임은 국회를 원칙도 합의도 필요없는 소꿉놀이판으로 전락시켰고, 의회주의자를 자청하던 문희상 의장은 의회 폭거의 선봉장으로 전락했다”고 덧붙였다.
국회 예결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지상욱 의원은 전날 예산안 통과와 관련된 이들에 대해 “직권남용에 대한 형사고발 조치를 검토해왔으며 검토가 끝나는 대로 형사고발 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한편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의에서 “상황이 이렇게까지 오게 된 1차적인 책임은 대화와 협치를 거부하고, 필리버스터를 신청한 자유한국당에 있다”며 ‘변혁’과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손 대표는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변혁’의 입장에 대해 “변혁이 우리 당의 제대로 된 입장을 얘기해야지”라며 “한국당의 필리버스터는 사실상 협상 안하겠다는 보이콧이다. 그런 것에 동조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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