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바른미래당 내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이 12일 새로 만들어진 신당의 이름을 ‘새로운보수당’으로 확정했다.
하태경 변혁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국회 비전회의에서 이같은 신당명을 발표한 뒤 “죽음의 계곡, 대장정을 마칠 시간”이라며 “수권야당, 이기는 야당, 다음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제1정당이 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야당이 탄생했다는 것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새 당명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1860개의 당명 중 결정됐다.
하 위원장은 “올드 보수로는 문재인 정권을 제대로 심판할 수 없다. 수권 야당이 될 수 없다”며 “우리에겐 ‘2+3’의 비전이 있다. '새로운보수당'은 청년 이끌어가는 보수, 중도를 아우르는 보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3’은 2대 주체와 3대 원칙을 뜻하며, 2대 주체는 청년과 중도다. ‘3대 원칙’은 유승민 의원이 자유한국당에게 보수 대통합 조건으로 제시한 보수 재건 3원칙(▲탄핵의 강을 건너자 ▲개혁보수로 나아가자 ▲낡은 집을 허물고 새 집을 짓자)을 뜻한다.
'변혁'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승민 의원은 “새누리당을 탈당한 지 이제 3년이 됐다”며 “이번 창당은 그렇게 화려하고 크게 시작하는 창당은 아니지만, 작게 시작해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새로운 개혁보수 신당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운 보수는 낡은 보수를 과감하게 버리고 개혁보수의 길을 당당하게 가겠다”며 “더 이상 보수가 부끄럽거나 숨기고 싶지 않고 떳떳하고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여 밝혔다.
안철수계, 신당창당 소극적...당직 ‘바른정당계’ 다수
한편 당명에 ‘보수’가 명시된 것에 대해 안철수계 비례의원들은 ‘중도의 참여를 막았다’며 난색을 보이는 분위기다. 이날 회의에는 권은희 의원(광주 광산을)을 비롯한 안철수계 의원들이 전원 불참했다. 안철수계 비례의원들은 지난 8일 변혁의 신당 발기인 대회에서도 이름을 올리지 않은 상태다.
한편 안철수 측 역시 “안철수 전 대표가 변혁 신당에 12월 합류 예정이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안 전 대표는 현재 해외 현지 연구 활동에 전념하고 있기 때문에 변혁 신당에 참여할 의사를 밝힌 적도 없고 그런 여건도 아니다”라며 반박한 바 있다.
변혁의 3차 인선까지를 보면 바른정당계가 주요 당직에 참여하고 있다. 창당준비위원장 하태경 의원, 홍보위원장·여성위원장 권은희 전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자문단장을 맡은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정문헌 전략기획위원장, 김희국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 김성동 조직본부장, 권성주·김익환·이종철·김현동 대변인 등이 모두 바른정당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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