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미국 '징글볼' 연말 무대 행사 이후 참석한 '히트메이커'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시선을 모았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방탄소년단은 귀국 전 지난 ​ 7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 소호 하우스에서 열린 '2019 버라이어티 히트 메이커스' 시상식에 참석해 우리 가수 최초로 히트메이커에 선정돼 '올해의 그룹' 부문 트로피를 받았다.

지민은 글로시한 슈트와 세련된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이목을 끌며 ​​완벽한 비주얼과 품위 있는 모습이 하루 종일 화제가 되며 30여 개국 200만에 육박하는 언급량으로 트위터를 뜨겁게 달궜다.

이에 주최 측인 버라이어티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시상식에 참여한 스타들과 함께 그룹과는 별도로 지민의 사진을 단독으로 게재해 지민의 화제성을 입증했다.

글로벌 슈퍼스타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가 결산한 연간 '톱 아티스트'에서 케이팝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15위를, '톱 아티스트 - 듀오/그룹' 부문에서는 조나스 브라더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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