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최근 '용푸른 지민'으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네이버 검색창에서 용푸른을 확인하면 관련 검색어로 "지민 용푸른", "박지민 용푸른", "방탄 용푸런"이 ​​​등장될 정도로 많은 팬들이 찾아보고 있다.

용푸른은 2014년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라디오 방송 '신동의 심심타파' 드라마에서 지민이 맡았던 용궁의 상속자 '용푸른' 역을 두고 말한 것이며 이후 지민의 별명으로 붙여졌다.​

인어 공주와 첫사랑에 빠진 용궁 상속자 용푸른을 ​​지민이 오글거림을 참아가며 "사랑해요 누나~ 77번째 고백이에요. 이제 받아줄 때도 되지 않았어요? 누난 나의 샘물, 나는 누나의 생수, 우린 평생 목마르지 않을 거예요~"하며 귀엽게 대본을 읽어나가 아미(ARMY)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화제가 되었었다.

최근 화제가 된 것은​ '본보야지 4 ep.2'에서 지민이 세상과 아미를 향해 "청춘아~"를 시리즈로 보여주며 아미들에게 사랑한다 외친 모습에서 멤버가 "이건 거의 용푸른인데"하는 말로 ​​추억을 상기시키며 팬에 의해 영상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한편 ‘2019 SBS 가요대전’ 방청권 신청이 12일 오픈됐다.

전현무X설현이 MC로 합류한 ‘2019 SBS 가요대전’은 올해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석권한 주요 가수들과 함께 ‘TOUCH’를 키워드로 한 역대급 무대들이 펼칠 예정. 이에 따라 방청권에 대한 관심도 뜨거울 전망이다.

‘2019 SBS 가요대전’의 방청권 신청은 모바일에서 SBS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회원가입 이후에 방청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2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11시 59분까지이며, 랜덤 추첨을 통한 당첨 방식이다. 19일 오후 2시 SBS앱 푸시 알림을 통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트와이스, 레드벨벳, GOT7, 마마무, 세븐틴, 뉴이스트, AOA, 몬스타엑스, 에이핑크, 여자친구, 아스트로, 스트레이키즈, 청하, 오마이걸, NCT DREAM, NCT127, ITZY, 엔플라잉,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출연하는 ‘2019 SBS 가요대전’은 오는 12월 25일 서울 고척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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