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그룹 에이핑크의 보미가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브라치섬의 매력에 푹 빠졌다.

12월 1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 트립'에서 보미와 초롱은 크로아티아 여행을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 에이핑크의 보미와 초롱이 크로아티아 여행을 설계했다. 이들은 마지막 여행지로 '브라치섬'을 선택했다. 브라치섬은 현지인들이 매우 사랑하는 섬이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공간이었다.

전기 자전거를 대여한 보미와 초롱은 '즐라트니 라트 해변'으로 달려갔다. 유럽 3대 해변으로도 알려진 '즐라트니 라트'에서 보미와 초롱은 여유롭게 칵테일을 즐겼다. 초롱은 "난 이 파도 소리가 진짜 좋다. 진짜 ASMR 그 자체야"라며 즐거워했다.

브라치 섬은 크로아티아의 아드리아해(海)에 있는 섬으로 면적 396km²이다. 이탈리아어로는 브라차(Brazza), 독일어로는 브라츠(Bratz), 라틴어로는 브레티아(Bretia) 또는 브라티아(Brattia)라고 한다.

달마티아(Dalmatia) 지방에서 가장 큰 섬이다. 가장 높은 봉우리는 비도바고라(Vidova Gora), 즉 세인트비드산(Mount St. Vid)이며 높이가 778m에 이른다.

경제 활동은 주로 관광산업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어업과 비옥한 농지가 많아 농업(특히, 와인과 올리브)도 매우 중요하다.

경관이 훌륭한 작은 도시들이 있으며 여름에 해수욕객이 많이 찾는 유명한 관광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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