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4 (목)

  • 맑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2.7℃
  • 맑음서울 -3.0℃
  • 황사대전 -1.4℃
  • 박무대구 0.5℃
  • 맑음울산 5.9℃
  • 박무광주 1.7℃
  • 맑음부산 6.9℃
  • 맑음고창 0.6℃
  • 맑음제주 8.2℃
  • 맑음강화 -3.9℃
  • 맑음보은 -2.9℃
  • 맑음금산 -2.1℃
  • 맑음강진군 -0.5℃
  • 맑음경주시 -2.7℃
  • 맑음거제 4.0℃
기상청 제공

정치

[국회 유린 사태] 황교안 "국회 진입, 이미 승리한 것"...한국당 “사태 책임 문 의장에게 있다”

한국당 지지자들...설훈 의원, 정의당 당원 폭행, 홍영표 의원 협박
황교안 “지지자들 국회 들어오신 거 이미 승리한 것” 격한 호응

 

자유한국당, 우리공화당 지지자들이 하루종일 국회를 점거하고 유린한 사태에 대해 한국당은 “이 같은 책임이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있다”며 문 의장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16일 한국당, 우공당 지지자들은 한국당이 주최한 패스트트랙 규탄대회를 위해 국회로 몰려들었다. 당시 지지자들은 국회 입구에서부터 국회 경비대와 실랑이가 있었지만 한국당 소속인 이주영 국회부의장이 평화집회를 약속하고 문을 열게 되어 국회 원내로 들어오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규탄대회에서 “국민들을 대변하는 국회에 들어오실 때 자유롭게 오셨습니까. 오래 고생하셨다”라며 “우리도 이래저래 싸우고 하느라고 시간이 좀 걸렸다. 여러분께 미안하다 그렇지만 여러분이 들어오신 거 이미 승리한 겁니다. 이긴 겁니다”라고 이들을 격하게 맞이하며 격려했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 역시 “의회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문희상 의장을 규탄한다”며 패스트트랙 법안 저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이날 지지자들은 이주영 부의장의 약속과는 달리 규탄대회가 끝나자마자 국회 본청을 둘러싸고 본청 출입구로 몰려들었다. 당황한 국회경비대는 주출입구를 봉쇄하고 경찰인력을 동원해 입구를 막았다.

지지자들이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며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회 본청에서 연좌시위를 하던 정의당 당직자들이 폭행을 당했고, 설훈 민주당 의원은 밀쳐지고 안경이 부서지는 폭행을 당했다.

홍영표 의원 역시 극우지지자들에게 둘러쌓여 경찰이 급히 출동해 홍 의원을 경호하는 일까지 벌어졌고, 이를 취재하던 일부 기자들도 폭행과 함께 카메라가 파손당하는등의 봉변을 당했다.

이날 지지자들의 시위는 밤 늦게까지 이어졌다. 이들이 해산할 기미를 보이지 않자 경찰은 강제 해산을 요구했고 체포 작전 채비에 나섰지만 황 대표가 이들에게 ‘해산하자’고 외치며 이들을 국회 정문으로 안내해 경찰의 체포는 이뤄지지 않았다.

심재철 “국민을 광장으로 내몬 당사자는 문희상 의장” 주장

박완수 "국회 파행으로 이끈 선거법, 공수처법 철회할때까지 투쟁 계속 할것"

17일 심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 에서 “문 의장이 국회를 방문한 국민들을 국회를 유린한 세력이라고 말했다”며 “국민들을 광장으로 내몬 당사자는 문 의장이다”라며 “중립성을 지키지 못하고 정권을 위한 거수기 역할을 독촉한 모습이야말로 국회로 달려나온 이유다. 애타고 답답한 마음을 풀기위해 국회로 모인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합의가 안됐는데도 4+1 협의체가 선거법과 공수처법을 강행처리 하려고 하니 참을 수 없어 찾아온 것이다”라며 “국회 경내에 들어오는 것조차 못하게 한 문 의장의 폭거야말로 우려스럽다”고 국회 유린사태의 모든 책임을 문희상 의장에게 돌렸다.

이어 같은 당 박완수 사무총장 역시 “집회가 가열되게 된 원인을 제공한 것은 법에도 근거하지 않은 4+1에 의한 국회 운영을 이끈 국회의장과 국회를 봉쇄한 경찰에게 전적인 책임이 있다”며 “우리 당에서는 20대 국회 후반기 들어서 국회를 파행으로 이끈 선거법 공수처법 이것이 철회될때까지 당의 투쟁은 집회는 계속될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신년기획]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분석 보고서 ② 부산시장 후보 ‘Big 3’는?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중 국민의힘 박형준 전 의원, 이언주 전 의원과 민주당 김영춘 전 의원이 '빅3' 예비후보다. 각종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재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지지율은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독보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뒤이어 이언주 전 국회의원과 김영춘 전 국회 사무총장이 2위 자리를 두고 엎치락뒤치락을 이어가고 있다. 박형준 교수는 ‘중도확장성’을 바탕으로 1위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여당의 유일한 후보로 나선 김영춘 전 총장은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역전을, 이언주 전 의원은 여성이라는 강점과 특유의 선명성을 무기로 승리 기회를 엿보고 있다. 공식 출마선언한 순으로 박형준, 이언주, 김영춘 전 의원에대해 알아보았다. 박형준 예비후보 강점…‘미스터 합리주의자’ 현재 부산시장 후보 여론조사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박형준 교수는 ‘합리적 보수’ 이미지를 바탕으로 대중성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된다. 박형준 교수는 1960년, 경상남도 부산시(현 부산광역시) 초량동에서 태어났다. 서울 숭덕초등학교, 동국대사대부중, 대일고등학교 졸업하였으며, 1978년에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에 입학하였다. 80년대 전두

[반짝인터뷰] 이정윤 원자력안전과미래 대표 "월성 원전 누출 문제 핵심은 비계획적 유출"
경북 경주 월성 원전 부지 지하수에서 방사성 물질인삼중수소가 검출된 것과 관련해 국내 최초 원자력 안전 전문가인 이정윤 원자력안전과미래 대표는 "월성 원전에서 누출된 삼중수소 71만 3000 베크렐(Bq·방사능 측정 단위)은 최대 수치가 아닐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정윤 대표는 13일 <폴리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 방사능 유출 문제의 핵심은 정상적인 누출이 아니라 비계획적 유출"이라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논란은 지난 2019년 6월 한수원<월성 원전 부지 내 지하수 삼중수소 관리현황 및 조치계획>에월성 원전 3호기 터빈갤러리에서 리터(L)당 71만 3000 베크렐의 삼중수소가 검출됐다는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이는 한수원 배수로에 대한 배출 관리 기준인 4만 베크렐의 18배가 되는 양으로 이 대표는 물과 희석되는 삼중수소 특성을 들며 한수원 측정 시점 이전부터 다량의 삼중수소가 관리주체모르는 사이 누출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본 것이다. 그는 "이런 저런 이유로 누출된 수치가 데이터로 나왔는데,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사업자 논리이지 국민의 안전을 생각하는 논리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인체에

[카드뉴스] K뉴딜, 지속가능한 경제사회로의 전환

코로나는 인류에게 공통의 시험문제를 주었다. 新문명의 주인공, 누가 될 것인가? 코로나가 던지는 질문: 인간이란 무엇인가? 마스크 없이 사는 세계 최초의 나라 한국판 뉴딜 전략 삶의 질 1등 국가 -내 삶을 바꾸는 뉴딜, 내 지역을 바꾸는 뉴딜, 한반도의 미래를 바꾸는 뉴딜 새로운 나라, 문명 창조 국가 한국판 뉴딜 자신감을 갖자 변방의 진(秦)은 중국을 창조 후진국 반도국가 그리스는 서양의 기원을 잉태 저지대의 작은 땅 네덜란드, 자본주의와 근대 서양의 시작 한국판 뉴딜로 진화하자 호모 사피엔스(“지혜로운 인간”) 한국판 뉴딜 성공한다면 싱가포르식 선진 시스템 도입 ⇒ 한국 경제규모 3조6천억 달러 실리콘밸리식 혁신 경제 ⇒ 한국 경제규모 6조 달러(세계 3위) 네덜란드식 스마트 팜 ⇒ 한국 농촌 세계 농업 수출 확대 데이터 댐을 통한 국민 건강 부문의 변화 디지털 집현전: 공공도서관을 학교, 마을, 국민들에게 자료의 신속한 디지털화 국가전자도서관의 고도화 → 체계적인 통합 전자도서관 구축 교육판 넷플릭스의 창조 한국판 뉴딜에 대한 우려① 너무 성급한 것 아닌가 -거대한 정책들이 성과를 보이기 위해서는 발전과 진화의 시간 필요(약 5~10년) · 루즈벨트의

[카드뉴스]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

일상생활에서 5가지 전파위우험 조건에 유의하여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끝까지 방역에 참여하는 시민 여러분! 마스크 착용 유무, 접촉 시간, 환기 상태, 밀집도, 비말 발생 여건 등 5가지 전파위험 조건에 유의하여 일상생활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합시다. 1. 혼잡한 지하철에서 전화 통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2. 창문을 열어 둔 승용차에서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3. 학교 교실에서 질문에 답하며 수업하기 마스크 착용시 : 중간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4. 야외카페에서 차 마시며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5. 사람이 많은 극장에서 영화관람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제공


美하원 트럼프 탄핵안 가결, 공화당에서도 찬성표 10명 나와
[폴리뉴스 정찬 기자] 미국 하원이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가결했다. 탄핵 이유는 시위대의 의회 난입사태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내란을 선동했다는 혐의다. 이제 트럼프 대통령 탄핵까지 상원의 심리와 표결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CNN 등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미 하원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결의안을 찬성 232표, 반대 197, 기권 5표로 가결시켰다. 민주당 소속 의원은 전원 찬성표를 던졌고 공화당 일부 의원도 탄핵에 가담했다. 이로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9년 하원 탄핵 가결까지 포함해 임기 중 하원으로부터 탄핵을 두 번 당하는 최초의 대통령이 됐다. 민주당이 하원의 과반을 장악하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 탄핵 소추안 하원 가결은 예상된 가운데 공화당 의원 10명도 동참했다. 탄핵에 동참한 이들은 리즈 체니(와이오밍), 존 캣코(뉴욕), 애덤 킨징어(일리노이), 프레드 업턴(미시간), 제이미 에레라 뷰틀러(워싱턴), 댄 뉴하우스(워싱턴), 피터 메이저(미시간주), 앤서니 곤잘레스(오하이오) 등이다. 하원이 탄핵소추안을 상원에 이관하면 상원은 본격적으로 탄핵소추안을 심리하고 표결에 들어가게 된다. 민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