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14일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가 '유튜브뮤직'에서 1220만 이상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는 그룹 전체곡 중 2위, 솔로곡 중 1위에 달하는 기록으로 역대 한국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스트리밍 수치이다.

앞서 지난 12일 유포리아가 멕시코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K-팝 차트 1~10위권 안에 방탄소년단 곡 중 유일하게 차트인하고 있어 독보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3일에도 영국 '아이튠즈 K-팝 톱 30'과 미국 '팝 슈가'의 'BTS 러닝 플레이 리스트'에 그룹 솔로곡으로는 단독으로 11위에 올랐다.

또 ‘유포리아’는 '2019년 인도네시아 '스포티파이 톱 아티스트 리스트'에 1위로 랭크됐고 애플뮤직 '2019년 코리아 톱 송100'에서 한국 솔로곡으로는 유일하게 94위에 올랐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국내에서는 2018년과 2019년 '가온'지수가 그룹 솔로곡 중 1위인 합산 3억 2740만 이상 돌파해 자국에서도 식지 않는 음원 파워를 주고 있다.

영어권 최대 한류 매체 올케이팝은 정국의 유포리아는 발매 이후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고 전하며, "핫 100차트 5위부터 뮤직 비디오 없이 유포리아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노래 판매 차트에서 가장 긴 차트를 보유하고 있다. 정국의 솔로곡은 가온에서 327M 디지털 포인트의 대기록을 넘어선 유일한 방탄소년단 솔로곡이자 가온에서 가장 인기 있는 TOP 9 방탄소년단 곡으로 국내 성공의 대명사를 보여주고 있다.
정국은 또한 싸이와 함께 Spotify에 100M개 이상의 스트림을 가진 유일한 한국 남자 아티스트다." 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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