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보컬에 대한 극찬으로 시선을 모은 'YTN Star' 유튜브 공식 채널, '연예부 기자들이 말하는 스타, BTS 지민 편'에서 지민에게 빼놓을 수 없는 춤에 관련한 이야기도 함께 다뤄 팬들의 큰 공감을 샀다.

방탄소년단의 메인 댄서 지민의 타고난 춤 실력에 이구동성으로 칭찬하며 먼저 박현민 기자는 "굉장한 미성의 보유자임에도 불구하고 춤이 좋다. 모든 게 춤적으로 완벽하다 표현들을 하고 있고 과거에 현대무용을 2년간 배웠던 게 지금에 있어 춤 선을 살리는데 역할을 했다"며 "춤에 대한 칭찬이 자자한 멤버로 노래와 춤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기가 어려운데 지민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승훈 기자는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중 'DNA' 마지막 후반부에 본인이 따라 하기는 그렇지만 지민 씨가 팔을 뻗으며 탁! 당기며 표정을 살짝 일 그리는 부분이 있다 이건 지민 씨 밖에 못한다"며 재현에 달라는 요청에 불가하다는 말을 했다.

강내리 기자는 지민의 부채춤을 언급했다. "방탄소년단이 파워풀하고 남성적이고 선이 굵은 힙합 퍼포먼스만 주로 하는 줄 알았는데 동양적인 매력도 춤을 통해 보여줄 수가 있고 춤 선 자체가 굉장히 아름답구나 느꼈다. 부채춤이 저만 인상적으로 봤던 게 아니라 전 세계 분들이 인상적으로 보셨더라"전하며 김백봉 부채춤 보존회에서 감사패를 받을 정도로 아름다운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며 "춤은 타고났다" 극찬했다.

​지민은 지난해 부채춤에 이어 올 해 지난달 30일 ‘2019 멜론 뮤직 어워드(MMA)’에서 선보인 현대무용 독무 또한 또 다시 엄청난 찬사를 받으며 방송 당일  전 세계 3개 트렌드, 500만 이상 언급량, 세계 55개국 15개 키워드로 63개 트렌드, 미국 트렌드 1위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남겼으며 멤버 중 단독으로 중국 웨이보 트렌드에 오르는 등 역대급 레전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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