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가수 수란(신수란)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네살인 수란은 베일리 슈(Baily Shoo)라는 다른 예명으로도 활동한 적이 있다. 2014년 7월에는 ELENA(엘레나)라는 다른 예명으로 에피(EFFY / 김하영)와 로디아(LODIA)라는 여성 듀오로 싱글 'I GOT A FEELING'을 발매하기도 했다.

2014년 첫 싱글 앨범 I Feel로 데뷔 후 힙합, R&B씬을 이끄는 뮤지션들 사이에서 내공있는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았다. 2015년 두번째 싱글 'Calling in Love'은 해외 음원 전문 사이트 최고의 케이팝에 이름이 올라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

최근 중독성있고 흥겨운 비트의 '땡땡땡' 음악적 센세이션을 일으킨 '떠날랏꼬'로 관심을 끌었다. 개성강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힙합, R&B, 팝 등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고있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프로듀싱한 곡 '오늘 취하면'은 발매 직후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며 본격적으로 유명해졌다. 그리고 독특한 음색과 창법에 프로듀싱 능력 덕분에 "여자 자이언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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