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계청의 기업생명행정통계에 따르면 신생기업의 1년 생존율이 전년보다 하락한 가운데, 음식 및 숙박업 분야의 5년 이상 생존율은 20%도 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신생 기업이 문을 열고 5년이 지난 후에도 생존할 확률은 전체 업체 평균 29.2%였으며, 그중 음식 및 숙박업은 평균에도 못 미치는 19.1%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도 신생 외식 프랜차이즈는 끝없이 등장하고 있고, 외식 창업 열기도 식지 않아 새로운 음식점이 하루가 멀다 하고 생기는 상황이다. 이에, 2020년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단순히 고매출로 홍보하는 외식 프랜차이즈보다 5년 이상 계속 살아남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그중 하나인 닭국수 전문 프랜차이즈 ‘파주닭국수’ 또한 생존율이 높은 창업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특히나 파주닭국수는 단순히 반짝 유행하는 브랜드가 아닌, 파주 3대 맛집으로 인정받은 파주 직영점에서부터 오래 생존할 수 있는 맛집으로서 탄탄한 노하우를 쌓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파주닭국수는 기획형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인 창업으로 출발했기 때문에 메인인 닭국수부터 인기 요인과 경쟁력을 탄탄하게 갖췄다. 파주닭국수의 닭국수는 닭 반 마리를 통째로 넣어 가성비가 뛰어나며, 맛과 양 모든 면에서 소비자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낸다. 이 때문에, 안전한 맛집 창업이라는 점에서 다른 브랜드와는 차별화됐으며, 요즘 뜨는 프랜차이즈에도 합류했다.

 

여기에 최근에는 점주의 생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점주 ‘수익률’을 한층 높이기 위해 물류 센터 개선에도 힘을 쏟았다. 메인 재료인 반계육과 육수의 작업 과정을 더 효율적으로 개선해 빠르고 편리해졌을 뿐만 아니라, 가맹점의 재료 공급가까지 인하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점주에게 돌아갈 수익률이 1~2% 이상 증가하는 등 수익 구조의 발전을 거듭해냈다.

 

또한, 파주닭국수는 본점부터 파주 C급 상권에서도 성공을 거뒀기 때문에, 상권을 가리지 않고 어느 지역에나 창업할 수 있어 임대료를 아낄 수 있다. 실제로 지역 상권에 문을 연 가맹점에서도 하루 200~300만 원대의 높은 매출을 올리는 중이다. 또 파주본점은 주말 기준 하루 최고 700만 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며, 꾸준히 입소문으로 찾아오는 손님이 늘고 있다.

 

한편, 파주닭국수는 여름엔 몸보신으로, 겨울엔 따뜻한 국물 요리로 인기를 얻으며 계절을 가리지 않고 1년 내내 매출 성수기인 프랜차이즈 창업에 등극했다. 현재 겨울철 한식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창업 문의가 빗발치며, 2020년 새해에도 활발한 가맹 사업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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