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온 페이스북>
▲ <사진=네온 페이스북>

[폴리뉴스 김윤진 기자] 삼성의 차세대 AI 네온이 아바타 서비스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IT전문지 엔가젯은 삼성리서치아메리카 산하 스타랩의 프로젝트 리더 프라나브 미스트리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엔가젯에 따르면 미스트리는 네온에 대해 “AI 기반의 3D 아바타이며, 실제 인간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현실적인 그래픽”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네온은 뉴스 앵커, 영화배우 등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달 24일 네온 공식 페이스북에는 여러 언어와 사람이 등장하는 사진들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외신들은 통번역 AI일 것으로 추측했지만, 현재는 3D 아바타일 것이라는 주장으로 기울고 있다.

삼성은 네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7일 CES 2020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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