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SK하이닉스가 역대 최고가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8일 SK하이닉스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출범 이래 장중 최고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8일 오후 12시 8분 기준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5.43% 오른 9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0년 이후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찍고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8일 오전 공시를 통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4.25% 빠진 7조1천억원, 매출은 0.46% 감소한 59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2018년 4분기부터 시작된 반도체 불황으로 지난해 '바닥 실적'이 바닥을 찍었고, 올해 1분기부터는 반도체 업황이 실적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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