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지난 5일 중국 매체 '글로벌 타임스'는 제34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의 방탄소년단의 대상 수상 소식과 함께 중국 네티즌들이 보내는 축하의 글들과 이와 별도로 방탄소년단 지민을 특별히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글로벌 타임즈'는 "방탄소년단 지민이 웨이보의 네티즌들로 부터 최고의 보컬과 춤, 팬들에 대한 다정한 접근 방식으로 '모범적 아이돌'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팬들이 스타를 대상으로 기대하고 있는 욕구를 골고루 만족시켜 주고 있는 지민은 뛰어난 재능과 더불어 진정성 있는 팬 서비스로 유명한 아이돌이다.

특히 이번 골든디스크 시상식 관련 후기에는 끊임없이 팬들과 눈을 맞추고 손을 흔들어주거나 혼란한 관객석을 향해 위험을 알리며 "밀지 마셔라"고 달래며 또한 가수석에 앉아있는 자신을 향해 "지민아 사랑해"를 외치는 팬에게는 "나도 사랑해"를 입모양과 가슴에 손을 대고 하트를 만들어 보이는 지민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팬들의 글들이 이어졌다.

특히 멀리 중국에서 멤버 제이홉을 사진에 담기 위해 찾아온 팬을 알아본 지민이 촬영이 용이하도록 몸을 옮기며 제이홉에게 상황을 알려준 일은 해당 팬이 감사의 뜻을 웨이보에 올리며 알려지기도 해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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