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석 공동대표 겸 운영위원장, 중소벤처기업인-공공기관, 연구기관 공동 협업 강조

환경과 에너지문제의 통합 해법을 모색하는 한국환경에너지포럼이 9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안희민 기자>
▲ 환경과 에너지문제의 통합 해법을 모색하는 한국환경에너지포럼이 9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안희민 기자>

[폴리뉴스 안희민 기자] 환경과 에너지문제에 관한 올바른 정책 제안이 목적인 ‘한국환경에너지포럼’이 9일 창립됐다.

창립총회에 앞서 이훈 국회의원(민주당, 서울 금천구)과 토론회를 개최한 환경에너지포럼은 공동대표 5명을 선출하였다. 박형석 포럼준비위원장(ENKI E&C 대표), 배병욱 교수(대전대), 하준수 박사(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 이사), 조시제 중부발전이사회의장, 정인환 교수(협성대)가 공동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박형석 ENKI E&C 대표는 운영위원장을 겸직했다. 그는 포럼 창립 전부터 포럼준비위원장을 맡아 포럼 발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박 공동대표 겸 포럼운영위원장은 환경과 에너지문제에 직면한 중소벤처기업인들이 공공기관, 연구기관이 함께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정책을 제안하여 입법으로 연결 짓고자 포럼을 창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발생하는 환경문제와 에너지문제는 분리하여 대응하기 힘들다”며 “문제가 발생할 때 비판에만 머물지 말고 접점과 교집합을 찾아내어 해법을 찾고자 포럼을 창립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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