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카카오가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4분기 실적 상승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풀이된다.

15일 오후 1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일대비 1.2% 오른 1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카카오의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고 신규사업의 영업적자가 계속 줄어들 것이라며 이 회사 목표주가를 종전 18만원에서 20만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을 '매수'를 제시했다.

김동희 연구원은 ”카카오톡 대화 목록 내 배너 광고(톡보드)의 12월 일평균 매출액이 5억원 수준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는 등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67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천477% 증가해 시장 추정치(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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