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탤런트 김성환이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월 19일 오전 11시 방송되는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는 탤런트 김성환을 비롯해 박현정, 배도환이 출연해 강세황 산수도와 조선시대 안경, 5·10 선거 추천서와 전단지 등의 의뢰품을 감정한다.

1950년생으로 올해 나이 일흔 한살인 김성환은 연기자 겸 가수, 뮤지컬배우이다. 전라북도 군산 출생으로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연기자 이순재와는 인척이다.

1969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했으며 이듬해 1970년 TBC 동양방송 10기 공채에 합격해 《아씨》로 정식 데뷔했다. KBS1《산너머 남촌에는 2》에 출연했던 탤런트 겸 영화배우인 김도성이 그의 아들이다.

1994년부터 노래 《마지막 여자》를 발표하면서 가수 활동을 시작하였고, 1998년에는 노래 《인생》을 발표했다. 2008년 노래 《동동구루무》를 발표했다.

2014년에 노래 《묻지마세요》를 발표하였는데 이 노래가 대한민국 50~60대 연령의 국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면서 빅히트를 치게 됐다. 《묻지마세요》는 지금까지 그가 발표한 노래 4곡 중 가장 큰 인기를 얻은 노래다.

tv쇼 진품명품은 일반인들이 가지고 있는 골동품 등 진기한 소장품에 대해 소개하는 감정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다.

연예인 또는 유명인 3명이 함께 의뢰품의 용도를 추정하면서 예상 감정가격을 쓰고 최종 감정가격와 근접한 사람에게 인형이 주어진다.

이때 오차 없이 정확히 맞힌 사람에게는 인형 두 개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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