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서초구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설맞이 선물꾸러미 200개 만들어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건설계열 임직원과 가족 60여 명 참여

호반사랑나눔이 ‘행복꾸러미’ 나눔 활동 모습. <사진=호반그룹 제공> 
▲ 호반사랑나눔이 ‘행복꾸러미’ 나눔 활동 모습. <사진=호반그룹 제공> 

[폴리뉴스 노제욱 기자]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2020년 첫 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설날 선물을 나눴다.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지난 18일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호반파크 2관(서초구 우면동 소재)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복꾸러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호반건설 경영부문 임직원,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행복꾸러미’는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설날 선물이다. 호반사랑나눔이는 행복꾸러미에 떡국 떡, 약과, 김, 간장, 참치 캔, 두유 등의 물품들을 담아 포장했다. 이날 만든 행복꾸러미는 서초구 홀몸 어르신들, 저소득가정 등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호반그룹 사회공헌 담당자는 “2020년 첫 봉사활동으로 어린 자녀들도 함께할 수 있는 설날 선물 만들기를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행복꾸러미’가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지난 14일 ‘호반그룹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하고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그동안 진행해 온 공익재단들과 호반사랑나눔이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호반호텔&리조트, 플랜에이치벤처스 등 각 계열사의 자원을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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