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에 열린 ‘제 8회 모여라! 국악 영재들’ 시상식에서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종합대상을 수상한 ‘우리소리 찾아가는 아이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뒷줄 가운데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사진=크라운해태제과 제공>
▲ 지난 19일에 열린 ‘제 8회 모여라! 국악 영재들’ 시상식에서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종합대상을 수상한 ‘우리소리 찾아가는 아이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뒷줄 가운데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사진=크라운해태제과 제공>

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 19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그룹연수원에서 ‘제8회 모여라! 국악영재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민간기업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국악영재 발굴 행사다. 국악을 보다 많이 즐길 수 있도록 8명 이상의 팀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한 명의 국악스타 보다 꿈나무들이 협동심과 국악의 친숙함을 갖게 하려는 이유에서다.
 
악기, 소리, 연희, 무용 등 전통국악 14개 부문에서 연합팀과 단일팀으로 구분하여 각각 경연을 가져 각 부문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지도자상 등 총 25개팀이 입상했다. 최고상인 종합대상(교육부 장관상)은 초등학교 연합팀 관현악부문의 ‘우리소리 찾아가는 아이들’에게 영예가 돌아갔다. 입상팀에게는 국악기 등 국악교육에 필요한 물품이 지급된다.
 
또한 이들은 크라운해태제과의 창신제, 매주 일요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리는 영재국악회 등 공연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올해는 학교의 이름을 걸고 경연을 벌이는 ‘단일팀’ 참가부문이 신설되어 어느 때보다 대회의 열기가 뜨거웠다”며 “앞으로 꿈나무들이 더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