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5 (목)

  • 맑음동두천 1.1℃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1.6℃
  • 맑음대전 2.2℃
  • 맑음대구 4.4℃
  • 맑음울산 4.0℃
  • 맑음광주 2.1℃
  • 맑음부산 6.4℃
  • 맑음고창 0.1℃
  • 맑음제주 5.2℃
  • 맑음강화 1.1℃
  • 맑음보은 -0.3℃
  • 맑음금산 2.6℃
  • 맑음강진군 1.3℃
  • 맑음경주시 1.9℃
  • 맑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정당

문다혜씨, ‘아들 의혹 제기’ 곽상도 상대로 법적 대응 예고

문다혜 “아들 문제 거론 참을 수 없어”
민주당 “곽상도 면책특권으로 보호 못 받아…법적 책임 져야”

[폴리뉴스=이경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22일 “곽상도 의원의 허위사실 유포가 도를 넘었다”며 과거 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와 극한 설전을 벌였던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 등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도 다혜 씨에게 스텝을 맞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다혜 씨는 23일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곽 의원이 지난 21일 기자회견에서 “문다혜씨의 아들이 1년 학비가 4000만원이 드는 태국 최고급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혜 씨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허위사실 유포가 도를 넘어 대응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제는 근거 없는 의혹, 악성 루머 등을 참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 내 자식을 건드리는 것은 정말 참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다혜 씨는 변호사를 선임해 곽 의원을 상대로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다혜씨는 앞으로 곽 의원 등에게서 의혹 제기가 이어질 경우 변호인을 통해 적극 해명하겠다는 입장이다. 다혜씨는 곽 의원의 저격을 두고 ‘스토킹’이라고 표현했다.

곽 의원과 문 대통령의 자제인 문다혜 씨, 문준용 씨와의 악연은 매우 뿌리가 깊다. 곽 의원은 지난 9월 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와 그의 교육프로그램 납품 사업자 선정을 두고 ‘아버지 찬스’라며 준용 씨를 공격했다. 이에 준용 씨는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를 설립한 사실도 없다”며 “아버지 찬스 사용한 적 없으니 허위 사실을 유포하지 말라”고 곽 의원과 설전을 벌인 바 있다.

곽 의원은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의 손자인 문다혜씨 아들이 태국 방콕 인터내셔널 프렙스쿨에 다닌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 학교는) 방콕 최고 국제 명문 학교로 등록금 및 학비, 과외 활동까지 하면 1년에 대략 4000만원이 든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1월에는 “다혜 씨가 남편 서모 씨로부터 서울 구기동 주택을 증여받은 지 3개월 만에 처분했다”며 “재산압류를 피하기 위해 재산을 급하게 증여·처분했다”고 밝혔다. 곽 의원은 또 다혜씨 가족이 해외로 이주했다는 증거로 아들의 학적변동 서류까지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 “곽 의원의 지적에는 제대로 반박하지 못하네”, “경호까지 붙는다던데 호의호식 하는거 같다”, “문다혜씨가 아주 정곡을 찔리셨네”, “국제학교를 다니는 것은 팩트 아닌가”라며 다혜씨를 비판하고 곽 의원을 옹호하는 여론이 있었다.

반면 “곽상도는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이나 제대로 해명하지”, “관종 국회의원”, “재선이 아니라 감옥에 가야 할 사람”, “허위사실 유포 그만하세요”라며 비난하는 반응도 있었다.

한편 민주당은 곽 의원에게 강한 경고의 메세지를 보냈다. 박광온 민주당 의원은 23일 “문다혜 씨 아들 학비가 연간 4천만원이라는데 사실도 아닐뿐더러 과장·왜곡의 교묘한 수법”이라며 “그런데 청와대가 구체적으로 대응하다 보면 학교 이름이 공개될 수밖에 없다. 대통령 가족 신상이 노출되고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곽 의원은 이 점을 정치적으로 악용해 무책임한 행태를 반복하고 있다”며 “곽 의원이 허위조작정보를 블로그에 게재해 불특정 다수에 빠른 속도로 유포되는 상황인데, 이는 면책특권의 보호를 받을 수 없다.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경민 기자

정치부 이경민 기자입니다. 급박한 여의도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려 노력합니다.

프로필 사진


















[4·15 격전지 ④] 비 내리는 호남선, ‘목포 혈투’ 박지원·김원이·윤소하 3자구도…손혜원 변수
[폴리뉴스 송희 기자] 4선을 지낸 박지원 민생당 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원이 서울 부시장, 30년간 목포 지역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가 맞붙어 목포가 호남 최대 격전지로 부상했다. 전남 목포는 호남 정치 1번지로 통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고, 호남의 민심의 바로미터이기도 하다. 이번 4·15 총선에서는 지역구가 목포, 신안으로 변경된다. 박지원 민생당 의원 목포에서만 3선 ‘목포의 맹주’로 불리는 박지원 의원은 풍부한 경험이 장점이다. 첫 출마인 18대 총선 때 무소속으로 출마해 53.58%, 19대 총선에선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해 71.17%, 20대 총선에선 6명의 후보 중 국민의당 후보로 56.38% 득표해 당선됐다. 또한 지난달까지 대안신당 소속이었지만 문재인 정권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대립각을 세우지 않았다. 지난 2019년 ‘조국 사태’ 때에도 방송 등 언론 인터뷰 활동을 통해 줄곧 정부여당의 입장을 지지하며 나름 특유의 언변으로 방패 역할을 했다. 이는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 지지성향의 목포표심을 자신 쪽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정치 9단’이라는 별명처럼 20대 국회에서 많은 예산을



[똑똑한 투자법] 코로나19 공포에도 끄떡없는 자산은?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팬데믹 공포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가고, 미국마저도 ‘코로나19’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번지면서 전세계 증시는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초만해도 도저히 이렇게 확진자 수가 빠르게 급감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죠. 이처럼 앞날을 인류가 예측할 수 없듯, 금융시장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힘들죠. 이 때를 대비해서 일부 투자자들은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분산투자의 원칙은 가격변화의 방향이 역방향인자산에 투자하는 것인데요. 지금처럼 미 증시가 폭락하는 것을 대비해서 ㅇㅇ을 사둔 투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조금은 내쉬고 있을테죠. 바로 ‘미국 국채’입니다. 세계 최 강대국인 미국에서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는 부도 위험이 없다고 여겨지면서, 위험을 느끼는 순간 가격이 오릅니다. 지금 국채금리는 하락하고 있는 것을 알수있죠. 국채 금리가 하락한다는 것은, 해당 국채를 구매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이자가 하락하고 있다는 뜻으로 미국 국채의 가격이 상승했다는 것을 뜻하죠. 미리미리 사둔 투자자들, 웃고 있겠죠? 금도 대표적인 안전 자산에 속한다고들 하지만, 미

[카드뉴스] 케이뱅크 ‘운명의 2월’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지난해 4월부터 대출영업에서 손을 뗐습니다. 지난해 6000억 규모 증자가 불발되면서 자본금이 바닥났기 때문인데요. 증자를 주도하려던 KT는 당시 담합혐의로 공정위 제재와 검찰 고발이라는 악재를 만났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KT의 케이뱅크 최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중단했습니다. 케이뱅크가 증자에 실패한 이유입니다. 따라서 이번 2월 임시국회는 케이뱅크에게 아주 중요합니다. 대주주 자격 요건 완화를 담은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 개정안이 논의되기 때문입니다. 개정안은 인터넷은행 대주주의 한도초과 지분보유 승인 요건 중 공정거래법 위반 요건을 삭제하는 내용입니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KT의 케이뱅크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 못다 한 자본 확충 재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선 KT를 위한 특혜 법안이라면서 여전히 반대 목소리가 거셉니다. 케이뱅크가 회생기회를 잡고, 대출 영업 재개에 성공할 수 있을지 2월 임시국회에 관심이 쏠립니다.


'살림남' 윤형빈, 신혼여행부터 경제권까지…8년차 결혼 선배 꿀팁 대방출
개그맨 윤형빈이 '살림남' 김승현에게 '결혼 선배'의 꿀팁을 전수했다.윤형빈은 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변기수와 함께 '새신랑' 김승현을 만났다. 이날 윤형빈은 결혼 8년차 선배로서 김승현에게 사랑 받는 남편이 되는 비법을 전했다.김승현을 만난 윤형빈은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축의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윤형빈은 "설렘과 행복이 있는데 인생 최고의 기억은 신혼여행이다.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모든 부부가 그렇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승현은 아직 신혼여행을 떠나지 못했다고 밝혔고, 윤형빈은 크게 안타까워하며 "결혼 생활 전체를 100이라고 봤을 때 20을 깎고 시작하는 것과 같다"라는 현실적인 조언도 건넸다.이어 김승현의 집에서 '게릴라 집들이'가 이어졌다. 윤형빈은 신혼집을 구경하며, 김승현 부부의 깨소금이 떨어지는 공간들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했다또 영화 '기생충' 속 '살치살 짜파구리'를 나눠 먹으며 경제권과 2세 계획 등을 물어보는 등 신혼부부에게 꼭 필요한 꿀팁들을 결혼 선배로서 전수하는 등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한편, 윤형빈은 '코미디와 문화의 접목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한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을 운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