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제공>
▲ <사진=신한은행 제공>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신한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점포 ‘뱅버드’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뱅버드는 이날부터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신권 교환과 입출금, 예금 상담, 통장 정리 등의 금융업무를 볼 수 있다. 또한 신권을 담을 수 있는 세뱃돈 봉투를 무료로 제공하며 자동화기기(ATM)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뱅버드를 통해 영업점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에게 ‘찾아가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귀성길에 오른 고객들이 부담 없이 편리하게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주말과 공휴일에도 영업점 창구 수준의 업무처리가 가능한 디지털 셀프뱅킹 창구 ‘유어 스마트 라운지(Your Smart Lounge)’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48개 코너에 49대가 배치되어 있으며 계좌 신규, 체크카드·보안카드 발급, 인터넷뱅킹 신규 가입 및 이체한도 변경, 계좌 비밀번호 변경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이며 본인 확인이 필요한 업무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 낮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처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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