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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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하나금융그룹의 계열사인 하나캐피탈, 하나벤처스, 하나생명이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결성, 보험전문 플랫폼 회사 ‘보맵’에 8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보맵은 서울보증보험 출신 류준우 대표이사가 2015년 설립한 인슈어테크 회사다. 보험상품 가입 조회, 보험금 즉시 청구, 마이크로 보험(여행자‧웨딩보험 등) 가입 등이 가능한 원스톱 보험관리 통합 앱을 운영하고 있다.

3개 회사는 “보험 핀테크 대표기업 보맵에 대한 투자는 하나금융그룹의 혁신금융에 대한 의지표현”이라며 “보맵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가 가능한 보험 플랫폼을 개발하여 디지털보험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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