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그래미어워즈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뷔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방탄소년단은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제62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에 참석했다.

방탄소년단은 빌리 레이 사이러스(Billy Ray Cyrus), 디플로(Diplo), 릴 나스 엑스(Lil Nas X), 메이슨 램지(Mason Ramsey) 등과 ‘Old Town Road All-Stars’ 무대를 함께 선보였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레드 카펫 입성부터 미국 유명 매체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미국 유명 매체 allkpop(올케이팝)은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그래미 레드카펫에서 빛나는 비주얼로 모든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전세계에 트렌드되었다." 라고 즉시 보도했다.

매체는 섹시하고 품격 있는 외모로 화려했던 방탄소년단의 황금 막내가 그래미에서 화제였고 팬들은 정국의 비주얼에 열광했으며 30개국 이상에서 트렌드 되었다고 전했다.

당일 그래미어워즈 이후 정국은 트위터 상 50개국가 56개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고 국내 포털 사이트인 '다음'에서 정국으로 실시간 연예 3위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도 2위에 함께 올랐다.​

국내에서는 "오늘 지구 부술 미모" "와우 대존잘 왕자님" "전정국 얼굴 무슨 일이야" "이렇게 잘생겨도 되는거야""세상 존잘 모드" 등의 비주얼 감탄을 연발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이 그래미 어워즈에서 무대를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신곡 '블랙스완(Black Swan)'까지 빌보드 핫100에 진입했다.

27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는 공식 차트 업데이트에 앞서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블랙스완'이 핫100 차트에 57위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블랙스완'을 통해 8번째로 핫100 차트에 진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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