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 일렉트릭·아이오닉 일렉트릭 신차 구매 개인 고객 대상으로 진행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3일부터 ‘전기차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나 일렉트릭·아이오닉 일렉트릭 개인 구매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코나 일렉트릭·아이오닉 일렉트릭 신차 구매 후 2년 초과 3년 이하 기간 내 현대자동차 신차 재구매 시 기존 보유 차량의 잔존가치 보장이 핵심이다. (3년 이내 보유 주행거리 4만~6만km 기준)

아울러 신차 구매가의 최대 55%까지 보장한다.

현대차는 이 프로그램으로 코나 일렉트릭·아이오닉 일렉트릭 신차를 구매할 경우 보조금 제외 실구매가 3230만 원 차량의 3년 후 잔존가치 보장 가격은 2475만 원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고객은 차량 가치를 보장받아 3년간 대차 부담금으로 755만 원만 부담하게 되며 일할 계산 시 하루 약 6900원으로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차량 가격 4500만 원, 보조금 1270만 원 적용 시)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전기차를 비롯한 현대자동차의 다양한 친환경차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 코나 일렉트릭.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 현대 코나 일렉트릭.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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