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정찬 기자]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6일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3당 통합시 호남에서 더불어민주당과 1 대 1 경쟁구도가 형성돼 호남 지역구에서 절반 의석을 차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tbs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3당 통합 논의에 대해 “유성엽 대안신당 통합추진위원장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만나고, 곧 이어 손학규 대표가 자당 내 박주선 의원과 만났다고 한다. 오늘 유성엽, 박주선 회동이 있으니까 아마 통합을 위해 급속도로 진전되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3당 통합 시 총선 파괴력에 대해 20대 총선 국민의당만큼의 파괴력은 없다면서도 “저는 (호남에서) 5 대 5, 반 정도 가져오면 대성공으로 본다. 그렇게는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우리 정당들이 통합해서 호남서 민주당과 일대일 경쟁을 해 호남 발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이어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완전히 석권을 하니까 지금 호남 내부에서 굉장히 여론이 안 좋다”고 호남 민신을 진단한 뒤 “호남 외 지역에서는 계속 연합하는 것이 확실한 진보 세력의 승리고, 그 여파를 몰아 진보 정권 재창출이 돼야 된다”고 민주당과 호남에서는 경쟁, 호남 외 지역에선 연합해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서울 종로 출마 여부와 관련 “제가 전에 이낙연 전 총리가 확실하게 종로 나간다 하면 황 대표는 배짱 없기 때문에 못 나갈 것이라고 했는데 딱 그대로 된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결국 한국당의 전체 선거구도를 살리기 위해 황 대표가 등 떠밀려서라도 종로로 갈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그 이유에 대해 “그렇지 않으면 공천이 어떻게 되겠나? 홍준표, 김태호, 이런 분들이 과연 (수도권 험지에) 오겠나?”며 “대표부터 (험지 출마) 안 하는데 하겠나? 그렇기 때문에 (황 대표가 종로구에 출마하지 않으면) 저는 (한국당의 총선 공천이) 콩가루 공천 된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통합에 대해 “그래도 통합 소리를 들으려면 ‘황교안+유승민’이 돼야 되는데 이 두 분의 선거구가 결정이 안 됐다. 유승민 전 대표는 참 훌륭한 보수인데 대구를 100m도 벗어나려고 하는 배짱이 없는 분이다. 어떻게 자기가 3선을 한 지역이 험지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이어 “김형오 한국당 공관위원장이 ‘TK 반 이상 물갈이하겠다’, ‘유승민 대구 떠나라’고 하니까 반발 생겨 못 하고 있다”며 “한국당과 새보수당, 중통합이라도 하려면 황교안, 유승민, 이 두 분이 불출마 선언을 하든지, 황교안은 종로, 유승민은 대구를 떠나든지 해야 한다. 이둘 다 안 된다면 안 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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