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88포인트(0.49%) 내린 2,201.0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3.44p(0.51%) 오른 676.07, 원/달러 환율은 0.6원 오른 1,187.1원으로 장을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88포인트(0.49%) 내린 2,201.0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3.44p(0.51%) 오른 676.07, 원/달러 환율은 0.6원 오른 1,187.1원으로 장을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10일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0.88포인트(0.49%) 하락한 2201.0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32포인트(1.19%) 내린 2185.63으로 출발해 낙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435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034억원, 기관은 165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2.12%), LG화학(0.13%), 셀트리온(0.87%), 삼성SDI(1.42%), 삼성물산(0.87%) 등이 올랐고 삼성전자(-1.16%), SK하이닉스(-0.50%), NAVER(-0.81%), 현대차(-0.76%) 등은 내렸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개장과 함께 차익성 매물이 나오며 급락 출발했다가 점차 낙폭이 줄어들었다"며 "중국 증시가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이자 투자 심리가 안정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다"이라고 말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4포인트(0.51%) 오른 676.07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10포인트(0.46%) 하락한 669.53에 출발해 상승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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