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 질 높고 효율적인 건강증진 서비스 시민에게 제공 약속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들과 시체육회 관계자들이 체육회 회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위한 협의를 하고 있다.<제공=진주시>
▲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들과 시체육회 관계자들이 체육회 회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위한 협의를 하고 있다.<제공=진주시>

진주 김정식 기자 = 경남 진주시보건소는 10일 오후 2시 진주시체육회와 ‘건강증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공동캠페인, 교류활동, 공동연구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지역사회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연구 △비만예방·관리 사업 운영 및 지원 △스포츠7330 캠페인을 통한 시민건강증진 활동 △ 기타 지역사회에서의 신체활동 활동적 분위기 조성과 건강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프로그램과 인적·물적 자원의 중복 문제를 해소하고, 업무 효율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혜경 보건소장은“이번 업무협약은 질 높고 효율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앞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주민이 건강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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