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라퀴진 큐브감자핫도그, 라퀴진 우유미니핫도그 제품 외관<사진=롯데푸드 제공>
▲ 롯데푸드 라퀴진 큐브감자핫도그, 라퀴진 우유미니핫도그 제품 외관<사진=롯데푸드 제공>

[폴리뉴스 유재우 기자]핫도그 시장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업계는 핫도그 시장은 지난 2016년 453억 원, 2017년 618억 원, 2018년 724억 원, 지난해 948억 원으로 연평균 20.3% 신장하고 있으며, 올해는 1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해 7월에 출시한 롯데푸드의 ‘라퀴진 큐브감자핫도그’는 생감자를 정육면체 큐브 모양으로 썬 뒤 쫄깃한 핫도그 빵표면에 고루 붙힌 로드숍 핫도그 인기메뉴를 재현한 제품이다. 롯데푸드의 ‘라퀴진 큐브감자핫도그’는 출시 7개월 만에 100만 개가 판매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 리뉴얼 출시한 롯데푸드의 ‘라퀴진 우유핫도그’도 최근 관심이 커진 건강콘셉트로 인하여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저온살균 파스퇴르 우유를 넣고 반죽하여 부드러운 빵으로 만든 ‘라퀴진 우유핫도그’는 리뉴얼 출시 후 기존대비 4배 이상 매출이 증가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한입 간식用 미니핫도그로 카테고리를 넓히면서 건강콘셉트 핫도그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최근 업계의 다양한 노력과 에어프라이어 확대 등으로 핫도그 시장은 작년에 31%가 신장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콘셉트 제품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지속적인 매출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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